해내다CC(구 인터불고CC) – 대구·경북을 대표하는 산악형 27홀 회원제 골프장

해내다CC(구 인터불고CC) – 대구·경북을 대표하는 산악형 27홀 회원제 골프장

경북 경산시 평산동, 대구 시내에서 차로 약 30분.
이 지역 골퍼들 사이에서 “대구 탑 산악코스” 로 불리는 골프장이 있습니다. 바로
해내다 컨트리클럽(해내다CC)

2007년 개장 이후 18년 동안 **‘인터불고CC’**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다가,
2025년 대규모 리뉴얼과 함께 ‘해내다CC’라는 새 이름으로 재탄생했고,
지금은 스카이·마운틴·밸리 27홀을 갖춘 공원형 회원제 골프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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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내다CC 기본 정보

• 주소: 경상북도 경산시 삼성현로 614-26 (평산동)
• 대표 전화: 053-819-6100
• 코스 규모: 27홀 회원제 (스카이·마운틴·밸리 코스)
• 법인명: 해내다컨트리클럽 주식회사
• 대표이사: 최만수
• 설립/개장:
  • 법인 설립: 2003년 11월
  • 골프장 개장: 2007년 9월 22일 (인터불고CC로 개장)
• 회원제 구조: 27홀, 회원 약 500명 수준 / 정회원 1 + 지정회원 1(타인 가능) / 동반자 그린피 우대 등 회원권 구조 운영
• 공식 홈페이지: https://www.haenaedacc.co.kr 

해내다CC, 인터불고컨트리클럽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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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인터불고CC → 해내다CC’ 리브랜딩 스토리

1️⃣ 18년 역사 가진 인터불고CC의 변신

• 2007년 ‘인터불고경산CC’라는 이름으로 27홀 회원제 골프장 오픈
• 대구·경북권 대표 산악형 골프장으로 자리 잡았지만,
  ‘인터불고’라는 이름이 호텔·요식·건설 등 다른 업체와 겹치면서 브랜드 혼선이 계속 발생했음.

이 혼선을 정리하고 골프장만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,
2025년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완료 시점에 맞춰 ‘해내다CC’로 공식 개명합니다.

2️⃣ ‘해내다(解內多)’라는 이름의 의미

새 이름 **‘해내다(解內多)’**에는

• 스트레스를 풀고(解)
• 일상에서 벗어나 내면을 돌아보며(內)
• 풍요롭고 다채로운 경험(多) 을 누리는 공간

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직접 밝히고 있습니다.

즉, 단순한 골프장이 아니라
“내면을 비우고 다시 채우는 힐링형 프리미엄 골프공간” 이라는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셈입니다.

3️⃣ 인수·경영진 뒷이야기

• 2017년, 제조업으로 자수성가한 박춘영 회장이 인터불고경산CC를 인수하면서 큰 리모델링과 서비스 혁신이 시작됩니다.
• 박 회장은 “골프장은 나의 얼굴”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관리에 집착하는 경영 스타일로 알려져 있고,
  코스·시설·서비스 전반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합니다.
• 현 대표이사 최만수는 2003년 법인 설립부터 골프장 건설·개장·운영 전체를 함께해 온 실무형 CEO로, 20년 넘게 이 골프장과 함께 성장해 온 인물입니다.

이 조합 덕분에 해내다CC는
“자본 + 현장 경험 + 고객 집착형 경영” 이 결합된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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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 구성 – 스카이·마운틴·밸리 27홀 산악형 공원 코스

해내다CC는 산 위에 올라앉아 있는 전형적인 산악형 27홀 회원제 골프장입니다.

• 스타일: 공원형 + 산악형 혼합 콘셉트
• 코스: 스카이(SKY), 마운틴(MOUNTAIN), 밸리(VALLEY) 3개 코스 × 9홀 = 27홀

🟦 스카이 코스 – 조망과 개방감

• 이름 그대로 시야가 탁 트인 상단 코스
• 티잉 그라운드에서 내려다보는 페어웨이 뷰가 좋고,
  바람과 고저차를 활용한 샷 전략이 중요합니다.
• 산악형이면서도 비교적 심리적 부담이 덜한 구간이라
  워밍업 코스로 선호하는 골퍼도 많습니다. (후기는 추론 + 코스 구조 기반 해석)

🟩 밸리 코스 – 공원형 레이아웃

• 계곡을 따라 흐르는 지형을 살린 공원형 스타일
• 시각적으로는 편안하지만, 실제 플레이에서는 좁은 페어웨이 + 업다운 때문에
  티샷 방향성을 요구하는 홀들이 많습니다.

🟫 마운틴 코스 – 700m 파6, 도전 욕구 자극

가장 유명한 건 역시 마운틴 코스 9번홀 ‘전장 약 700m 파6’ 입니다.

• “4번을 다 잘 맞으면 4온이 가능하다”는 말이 있을 정도로
  정복 욕구를 자극하는 시그니처 홀
• 후기들을 보면
  • “대구 탑 골프코스 중 하나”
  • “꼭 ‘해내고’ 싶은 홀”
    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.

코스 전반 특징 요약

• 전반적으로 업다운이 심한 산악형 구조
• 페어웨이가 좁고, 시각적 위압감을 주는 홀이 많아
  플레이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게 만듭니다.
• 그럼에도 불구하고
  페어웨이·그린 관리 수준은 상당히 양호하다는 평가가 많고,
  “대구 산악형 골프장의 진면목”이라는 표현도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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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럽하우스·부대시설 – 2025년 대규모 리뉴얼

해내다CC의 또 다른 포인트는 클럽하우스 리모델링입니다.

• 2025년, 이름 변경과 함께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및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했고,
  보다 세련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.
• 로비는 통창 구조로, 주변 자연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설계.
• 레스토랑은 중후한 유럽풍 인테리어를 지향해
  식사와 라운딩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• 야외 예식·웨딩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되며,
  “경산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예식장” 콘셉트도 운영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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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 요금 & 회원권 구조

공식 관광 정보에 따르면 대략적인 그린피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.

• 평일: 40,000원 ~ 170,000원
• 주말: 40,000원 ~ 210,000원
  (시간대·성수기 여부·회원/비회원에 따라 변동)

회원권(정회원) 정보 요약

회원권 안내 자료 기준으로 보면:

• 27홀 / 회원수 약 500명 (홀당 18명 수준 – 대구/경북 최저 수준이라는 홍보 문구)
• 정회원 1 + 지정회원 1 (지정회원 타인 지정 가능)
• 회원 동반자에 대한 그린피 50% 우대,
  주중·주말 정회원 그린피 고정가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.

→ ‘소수 정예 회원제 + 동반자 우대’ 구조라,
대구·경북권에서 가족·지인 위주의 멤버십 라운딩을 하기 좋은 조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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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무·회사 정보로 보는 해내다CC

• 법인형태: 중소기업, 외부감사 대상
• 매출액: 약 215억 9,000만 원 (최근 공개된 기준)
• 직원수: 약 38명 (국민연금 기준)
• 사업내용: 골프장 운영 / 골프용품 소매 / 한식당 / 부동산 임대 등 복합 사업 구조

수치로만 보면
“안정적으로 돌아가는 중형급 회원제 골프장” 정도의 포지션으로 볼 수 있고,
리브랜딩과 리뉴얼을 통해 단가·브랜드 가치 상승을 동시에 노리는 단계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. (이 부분은 수치 + 업계 관행 기반 분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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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 사회 공헌 & 이미지

인터불고 시절부터 이어온 특징 중 하나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입니다.

• 장학금 기부
• 지역 주민과의 소통 프로그램
• 골프 꿈나무 양성 등

해내다CC로 이름을 바꾼 이후에도
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가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상태입니다.

즉, 단순 상업 골프장이 아니라
“지역과 함께 가는 골프장” 이미지를 계속 가져가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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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이용 후기로 본 장단점 정리

여러 후기·블로그를 종합하면, 해내다CC는 대략 이렇게 정리됩니다.

장점

• 대구 시내에서 30분 내외 접근 가능한 도심 인접 산악형 골프장
• 27홀이라 티타임 수용력과 코스 선택 다양성이 있음
• 마운틴 9번홀 700m 파6 등, 도전 욕구 자극하는 시그니처 홀
• 3부·야간까지 운영하면서도 코스·잔디 관리가 준수하다는 평가
• 공원형 설계 + 산악형 라우팅 → 풍경 좋고 사진 찍기 좋음

유의점

• 전형적인 산악형이라 업다운·좁은 페어웨이·시각적 압박이 있어
 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음
• 수도권 퍼블릭처럼 “완전히 편한 난이도”를 기대하면 당황할 수 있음
• 대구·경산 외 지역에서 일부러 원정을 온다면,
  산악 도전 코스 + 경관 라운딩을 즐긴다는 마음가짐이 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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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리 – “산을 타고, 마음을 비우는 27홀”

해내다 컨트리클럽(해내다CC) 는
한 줄로 정리하면 이런 골프장입니다.

“대구·경북 골퍼들이 산을 타며 실력과 멘탈을 함께 단련하는 27홀 회원제 명문 구장”

• 인터불고CC 시절부터 쌓인 18년 히스토리
• 2017년 인수, 2025년 리브랜딩·리뉴얼
• 스카이·마운틴·밸리 27홀 산악형 공원 코스
• 700m 파6 시그니처 홀과 공원형 레이아웃
• 지역사회와 함께 가려는 골프장 철학

“스트레스를 해소하고, 내면을 돌아보며, 풍요로운 경험을 해내는 곳”
이름 그대로, 골프를 통해 뭔가를 ‘해내고’ 싶은 골퍼들에게
딱 한 번은 도전해볼 만한 코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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